Availability Heuristic(가용성 편향)

이번에는 휴리스틱 중에서 가용성 휴리스틱/이용가능성 휴리스틱, 쉽게 말해 가용성 편향인
Availability Heuristic을 알아보자.

Availability Heuristic은 단어만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Availability -> '가능한 만큼'을 사용하는 것, 이용가능성이라 보면 된다.

출처: the decision lab; 내가 접한 것, 기억하는 것, 자주 본 것 즉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전부라고 믿는 편향

Availability Heuristic(가용성 편향);

무언가 결정할때 머릿속에 곧바로 떠오르는 것으로 편향되는 것.
그것이 딱히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용성 편향을 보이곤 한다.

The CEO has had several successes in a row, so failure doesn’t come easily to her mind. The availability bias is making her overconfident.

CEO가 여러번의 연속적인 성공을 했고 가용성 편향으로 인해 그녀는 실패보다는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 것. 대표적인 Availability Heuristic라고 할 수 있겠다.
위의 예시에는 Availability bias라고 말하긴 하지만
휴리스틱이 즉 편향을 불러오기 때문에 동일시하고 봐도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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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avoid Availability Heuristic?

가용성 편향(가용성 휴리스틱)을 피하기 위해서는
나와는 전혀 다른 사람을 만나고 전혀 다른 것을 접하면 된다.
우리나라 말로 '끼리끼리' '노는 물이 다르다' 이런 말들이 있듯이,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끼리 있으면 똑같은 생각과 편향이 생기기 마련이다.

쉬운 예시를 들어보자
술자리에 갔는데 모두가 와인을 마시고 있다면 술자리=와인이라고 자연스레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소주를 마시고 있는 친구를 새로 만났다면
술자리=/=와인, 가용성 편향이 사라지게 된다고 볼 수 있다.

조금 더 어렵게 들어가 강의에서 배운 부분까지 적용하면
뇌의 System 1과 2를 생각해볼 수 있다.
가용성 휴리스틱Availability Heuristic은 뇌의 System 1로, 명확한 근거 없이 결정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System 2를 활용해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activating System 2 thinking)

Your brain uses shortcuts (system 1 thi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