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민 블룸 일기 겸 가이드 - 2일차

피크민 2일차는

외출을 했다.

 

집안에서 1000걸음.. 쉽지않은 도전이기에

피크민을 깔았다면 외출을 자주 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

무작정 시간 투자 <<< 계속 걷기

이런 건강한 게임 같으니라고

 

아무튼 2일차는

1000걸음짜리 노랑 모종 2개를 모두 키웠다!

각각 카페 피크민과 길거리 피크민으로 자라났는데..

뭐가됐든

초반에는 절대 버리지 말고 다 키우는 것이 좋다.

피크민 블룸은 한도를 늘리지 않는 이상 200마리의 피크민까지 가지고 있을 수 있는데,

일단 최소 180마리까지는 안 버리고 모으는 것을 추천한다.

 

이 한도는 걷다보면 모이는 코인으로 50마리씩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중복이라고 다 버리지 말고 뉴비라면 150마리 이상까지는 열심히 모으는 것이 좋다.

버섯 토벌 잘 하려면 꼬옥.. 

아무튼 외출해서

빅플라워도 심고,

탐험도 계속 보내주면서 걸어주어야 한다

할 일이 많군

여기서 피크민 블룸 꽃 심기 팁 하나 더

정수를 탭해서 여러개의 정수를 많은 피크민들에게 주자.

 

특히, 봉우리 상태 (머리 위가 나뭇잎x꽃x 둥그런 상태o)의 피크민에게 정수를 주면

해당 꽃잎은 2개가 생긴다.

꽃봉우리 상태가 되는 것은 매일 오후 12시 이후이며

그 전에 데리고 걸어다니는 스쿼드들은 좀 빠르게 봉우리 상태가 되기도 한다.

안걸으면 대충 12시 이후로 알고 있으면 됨

 

봉우리 상태인 아이들에게 시즌 꽃이나 특수 꽃(일반 정수 말고)을 주어서

미션을 위한 꽃을 많이 확보해두는 것이 좋을 것!

 

이때 당시에는

이스터 이벤트 중이어서

보상으로 초콜릿 토끼를 줬다.

 

매달 달라지는 요 이벤트 보상은

이벤트 버섯(중형, 거대)을 토벌하거나 꽃심기를 할 때 주어지는데

모으면 모을수록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피크민 모종이나, Mii 데코 등 그 달에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니

이 재화를 모으는 것도 중요

초반이라 레벨업 보상으로 이런걸 준다 ㄱ-

 

초반엔 그래도 모종, 피크민, 정수, 꽃 그냥 다 모자란 상태이므로

이런 모종도 감사합니다 하고 빨리 키우는 것이 좋다.

빨리 탐험도 보내서

정수를 모으고

정수를 피크민에게 줘서

친밀도를 높여야 함!!!

 

꽃을 심다보면 옆에 껐다켤수있는게 있는데

'다함께 꽃심기' 기능이다.

 

다함께 꽃심기를 켜면

다른 피크민 유저들이 꽃을 심으며 돌아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어 꽤 재미있다.

 

번화가에 가면 여러 명이 돌아다니고 있는게 보여서 재밌기에 나도 종종 켜는데

사람이 별로 없다거나 특정되기 쉬운 경우들도 있기 때문에

혹시 모르니 주의하기는 해야 한다.

 

실제로 나도 한적한 곳에서 다함께 꽃심기 무심코 켰다가 피크민 유저와 어색한 웃음을 나눠본 적이 있다.
(거리에 두명밖에 없는데 핔민에 걷는 사람 사람 두명이었던 상황)

또 빨리 탐험을 보낸다

 

뉴비 땐 진짜 정수가 모자라고 피크민도 모자라기에

할수있는건 다 하는게 좋다 ㅋㅋㅋㅋㅋ

 

돌아다니고 버섯토벌도 하고 퀘스트도 깨다 보니

이스터 에그 피크민을 획득했다

아 귀여워

 

무려 나의 첫 데코 피크민이었다 ㅠ 귀여운 이스터 에그 파랑 피크민

꾸준히 꽃심기도 해줬다.

이때부터는 슬슬 꽃잎 수급이 잘 되기 시작했던 것 다

 

나는 사실 대중교통을 타도 꽃심기를 켜두는데

그러면 종종 왼쪽 사진처럼 나도 모르게 과일이 들어온다.

꽃잎이 모자라면 비추이지만, 꽃잎이 남는 편이라면 대중교통 탈 때도 켜두는 걸 강력 추천한다.

 

특히 마을버스같은 천천히 가는, 고속도로말고 국도 타는 경우

적당히 빠른데다 자주 멈추는 덕에 꽃도 정말 잘 심어진다. (앉아서 꽃심기 날먹 가능)

 

 

나의 두 번째 데코피크민은

'애슐리'에서 온 길거리 피크민

'애'를 달고 있는 스티커 피크민이다

ㄱㅇㅇ